2021년 재보궐선거 휴일
안녕하세요 가이드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2021년 재보궐선거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2021년 재보궐 선거
*선거일 : 2021년 4월 7일(수요일)
*투표 시간 : 오전 6시~오후 8시
*사전 투표 : 2021.4.2.(금) ~ 4.3.(토),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선거권 :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국민 (2003.4.8. 이전 출생)
*선출인원: 시·도지사선거 2곳, 구·시·군 장선거 2곳, 시·도의회의원 8곳, 구·시·군의회의원선거 9곳 (2021.2.26. 기준)
-주요일정-
- 3.16.(화) ~ 3.20.(토)
-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 및 거소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 3.18.(목) ~ 3.19.(금)
-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3.25.(목)
- 선거기간 개시일
- 3.26.(금)
- 선거인명부 확정
- 4.2.(금) ~ 4.3.(토)
-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 4.7.(수)
- 투표 (오전 6시~오후 8시) 개표 (투표종료후 즉시)
2021년 4월 7일은 대통령 선거에 견줄 만큼 우리나라 최대 두 도시인 서울과 부산에서 수장을 뽑는 재보궐선거일로, 갖가지 이슈들이 실타래처럼 엮여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여야 간 긴장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는 달리 2021년 재보궐선거는 2003년 4월 8일까지 출생하여 재보궐선거에 해당하는 선거구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 투표권을 가집니다.
올해 2021년 4월 7일에는 재보궐 선거가 있습니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에 부산 시장과 서울 시장의 재보궐 선거가 진행됩니다. 부산시장과 서울시장의 재보궐 선거이기 때문에 부산 시민과 서울 시민만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시도에는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는 경합지역 광역지자체장의 재보선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며, 천만에 육박하는 서울시민과 340만 부산 시민까지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이 선출하는 대규모의 재보궐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사실상 이듬해 있을 20대 대선(2022년 3월 9일 수요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게 되어 선거의 중요성이 급상승했고, 양당 모두 사활을 걸고 임해야 할 상황이 되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보궐 선거는 국가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휴일이 아닙니다. 선거로 인한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전국에서 선거를 치루게 될 경우에만 지정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대통령 선거 등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선거일에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법정공휴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전국 동시 지방 선거만 가능합니다.
광역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는 서울·부산시장 2곳이며, 기초단체장은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2곳입니다.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는 서울 강북, 경기 구리 등에서 치러지며, 기초의원은 서울 영등포와 송파, 경기 파주, 울산 울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질병 등으로 전임자가 사망한 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임자의 귀책 등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는 20대 대선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여야에게 있어 사실상 사활을 건 암투와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국정 동력을 살리기 위해, 야권은 국정 독주를 막기 위해 물러섬 없는 혈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민심은 요동치는 분위기가 역력한데, 범야권이 단일화에 매달리는 사이 여당 후보가 초반 열세를 딛고 일어서며 선거 분위기는 비등해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당초 선거의 귀책사유가 여당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1 재보궐선거 법정공휴일?
2021년 재보궐선거일인 2021년 4월 7일 수요일은 휴일, 법정공휴일이 아닙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전국 동시 지방선거만 법정공휴일로 지정되기 때문에 2021년 재보궐선거일은 휴일이 아닌 평일입니다.
하지만 4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선거 당일인 2021년 4월 7일(수)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는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율은 여전히 역대 다른 선거에서처럼 승패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으면 집권 여당에 유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만명에 거의 다다른 서울 시민과 350만 정도 되는 부산 시민을 합치면 대한민국의 20~25% 정도 되는 인구수 이기 때문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재보궐선거 결과가 전초전으로 파악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다만, 정권심판론에 코로나 정국,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등 많은 이슈로 인해 여야 어느 곳이 유리하다고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2022 지방선거일은?
2022년 지방선거일도 치뤄집니다. 정확한 날짜는 2022년 6월 1일 수요일입니다. 해당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2년 치뤄질 지방선거일과 같은 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고도 불립니다.
결국 2022년에 중요한 선거일이 몰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 →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 6월 1일 지방선거 순으로 굵직한 선거와 그에 따른 일들이 진행됩니다. 2022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로 2018년 6월 13일날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렸으며, 2022년이 8회, 2026년 6월 3일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날입니다.
결국 탄핵 등으로 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조기에 끝나지 않는 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3개월만에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 셈입니다.
참고로 선거 선출범위는 아래와 같이 3개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 광역자치단체 선거 : 특별시, 각 광역시, 도 단위로 선거를 치르게 되며,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을 선출합니다.
- 기초자치단체 선거 : 특별시, 광역시, 도 밑에 있는 시, 군, 구 단위의 선거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을 선출 합니다.
-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 각 시, 도 단위로 진행되며, 교육 및 학예 업무를 집행하는 시,도 교육청의 장을 선출 합니다.
참고로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통령 선거권이든 지방선거든 2022년 열릴 선거들에 대한 선거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