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찢어짐
안녕하세요 가이드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똥꼬 찢어짐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다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똥꼬 찢어짐이란?
대부분은 잦은 변비와 설사로 인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배변 중에 발생한 똥꼬가 찢어진 현상은 저절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똥꼬 찢어짐의 의학적 명칭은 '항문열구'라 하며, 항문 주위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상대적으로 체중감량을 하는 비율이 많은 20~30대 여성에게서 잦게 나타납니다.
단순히 항문(똥꼬)만 찢어지고 증상이 1~2개월 미만인 경우를 '급성 항문 열구'라 하고, 기간이 그 이상 오래되는 난치성 궤양을 '만성 항문 열구'로 구분하여 부릅니다.
증상 및 원인
똥꼬찢어짐은 보통 치열의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치상선에 이르는 항문관 부위가 찢어져 발생한 것이 치열입니다.
똥꼬 찢어짐, 항문 열구의 주요 원인은 다이어트 및 운동 부족, 과식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비만이며, 장기간 나타나는 변비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똥꼬 찢어짐의 원인은 대부분이 배변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변이 너무 크거나 딱딱할 때에 발생하는 것이며 만성 변비 및 잦은 설사가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변비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딱딱하고 마른 대변을 보게 되는데, 이 경우 연한 조직으로 구성된 항문 내 괄약근을 통과하면서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대변을 볼 때에는 내괄약근이 이완되면서 항문관을 충분히 열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내괄약근이 외완되지 않고 경련을 일으키거나 긴장되어 있으면 대변을 배출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똥꼬가 찢어지면 가만히 있거나 의자에 앉을 때에도 아프지만, 특히 배변 시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출혈의 정도는 화장지나 대변에 묻는 정도의 적은 양이 대부분이며,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변비가 아닌 일상적인 배변 중에 발생한 똥꼬가 찢어진 현상은 저절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치료방법
기본적으로 자연치유가 되는 증상입니다. 충분한 물섭취를 하여 주기적으로 좌욕을 하여 항문 근육을 자극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배변 후에는 2주 정도 물로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아 또는 어린아이는 대변 완화제와 함께 따뜻한 물로 자주 엉덩이를 씻어 주는 것만으로도 항문 열구는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주로 섭취해주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이면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 좌욕 등을 하게 되면 해당 부위가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며 화학성분이 함유 되지 않은 비누나 바디워시, 청결제 등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온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40도 이내로 해줘야 합니다.
횟수는 가능하면 2~3회를 하는 것이 좋은데 배변 후나 취침 전에 해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똥꼬가 찢어진 현상이 감염이나 질환, 성병 등에 해당될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증상이 발생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혹시나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라면 항문 내 괄약근 절개술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치질 수술보다 간단하고, 입원이 필요 없거나 1~2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수술 후 재발할 확률은 10% 미만으로 낮습니다.